
제네시스 챔피언십 조직위는 마쓰야마가 10월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마쓰야마는 2021년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를 제패했고, PGA 투어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인 11승을 기록했다. 현재 세계랭킹 16위로 아시아 선수 중 최고다.
마쓰야마가 한국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8-2019년 제주 더CJ컵에 이어 세 번째지만, KPGA 투어 주관 대회는 처음이다.
마쓰야마는 "실력이 뛰어난 한국 선수들이 많아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지금 경기 감각이 좋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