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CBS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2023~2024 시즌을 앞두고 NBA 톱100을 선정했다. 8명의 농구 기자가 뽑았다.
이에 따르면, 제임스는 12위로 밀려났다. 지난해에는 7위였다.
이어 "2022~2023 시즌 요키치만큼 효율적으로 득점한 슈퍼스타는 없었다"며 "그는 최고의 수비 리바운더 중 한 명이며, 가장 위협적인 림 프로텍터는 아니지만 타이틀 실행 내내 여러 차례 커버리지를 유지했다"고 평했다.
2위는 지난해 1위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차지했다.
3위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역시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갔다.
4위는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올랐다.
6위는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차지했다. 지난해와 같다.
7위는 지난해 9위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셀틱스)이 차지했다.
데빈 부커(피닉스)가 지난해보다 두 단계 오른 8위이고, 지난해 15위였던 지미 버틀러(마이애미 히트)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위는 지난해 13위였던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차지했다.
이밖에 지난해 36위였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11위로 껑충 올랐다.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는 33위로 처졌고, 올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는 58위에 올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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