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내가 가장 함께 플레이하고 싶은 NBA 레전드 3명은..."

강해영 기자| 승인 2023-11-18 11:15
스테픈 커리
스테픈 커리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함께 뛰고 싶은 '레전드' 3명을 밝혔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8일(한국시간)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의 몬테 풀, 달톤 존슨과의 '덥스 토크'에서 커리가 "나의 탑 3에는 아마도 (마이클) 조던, 샤크 (샤킬 오닐), 그리고 어쩌면 하킴 올라주원이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커리는 "나는 그 세 명 모두와 함께 플레이하고 싶다. 왜냐하면 조던은 가까이에서 개인적으로 보고 싶기 때문이다. 나와 올라주원 또는 나와 오닐의 픽 앤 롤은 아무도 막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SI에 따르면, 오닐과 커리는 실제로 2010년 1월 오클랜드에서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신인 커리는 21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오닐은 13득점, 6리바운드에 그쳤다.

올라주원은 2002년 랩터스에서 커리의 아버지 델과 같은 팀 동료였다.
조던은 커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한편, 커리는 부상으로 현재 결장 중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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