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임성재는 9언더파 단독 선두인 사히스 시갈라(미국)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 360만 달러(약 46억6000만원)가 걸려 있다. 총 59명이 출전해 컷 없이 4라운드까지 진행된다.
임성재는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이후 2년3개월 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현재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7언더파 66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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