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출국한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041259580416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대표팀은 22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 핫야이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 쿼드와 팀 레구 등 총 5개 종목에 나서며, 4개 이상 메달 획득을 목표로 설정했다.
대회는 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AF) 주관으로 전 세계 30개국 5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대회다.
대표팀은 방콕 도착 후 약 2주간 태국 현지 엘리트팀과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실전 감각을 높일 계획이다.
대표팀은 베테랑 선우영수, 심재철과 신예 김영철, 조수빈, 임도연 등으로 구성돼 세대교체의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다.
김종흔 남자대표팀 감독은 "지난 아시안컵 이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는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이번 대회를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초전으로 삼고, 국제 스포츠 외교 확대의 계기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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