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선수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062058550248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현대캐피탈은 6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대회 남자부 B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7-25 25-18 25-20)으로 완승했다.
4연승을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조 1위 위치를 견고하게 유지했다.
B조 KB손해보험은 영천시체육회와 풀세트 혈투 끝에 세트스코어 3-2(18-25 18-25 25-22 25-20 17-15)로 역전승을 거두며 3패 이후 첫 승리를 맛봤다.
같은 조 실업팀 화성특례시청은 우리카드를 3-2(25-27 25-19 21-25 27-25 15-13)로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4연승을 달성했다.
A조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1(37-35 26-24 23-25 25-22)로 누르고 2승(1패)째를 따냈다.
대한항공은 1승 2패가 됐다.
2세트에서도 24-24 듀스 상황에서 김우진이 연속 후위 공격을 성공시키며 승세를 확정지었다.
김우진은 이날 양 팀을 통틀어 최다인 26득점을 올렸다.
여자부 B조에서는 GS칼텍스가 21점을 기록한 김미연을 앞세워 정관장을 3-2(16-25 25-23 20-25 25-17 17-15)로 물리치며 4전 전승을 달성했다.
같은 조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을 3-0(25-21 27-25 25-20)으로 제압했고, 수원특례시청은 양산시청을 세트스코어 3-0(25-12 25-16 25-18)으로 완파했다.
A조에서는 대구시청이 한국도로공사를 3-2(25-18 23-25 25-22 21-25 18-16)로 꺾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각각 프로 7개 팀과 실업 4개 팀이 두 개 조로 나뉘어 조 1, 2위가 4강에 진출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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