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SVIEW 17호에는 ‘무해력’이 마케팅, 콘텐츠, 기술, 소비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으며, 프로스포츠가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다각적으로 조명했다. 국내외 브랜드의 무해력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며 소비자 변화에 따라 핵심 가치로 확산되고 있는 배경까지 담았다.
먼저, 카카오, 세븐일레븐, CJ ENM 등 무해한 제품과 콘텐츠를 개발·운영 중인 국내 기업 사례를 소개한다. 기업 담당자들이 인터뷰를 통해 무해력이 각 기업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전략과 실제 사례를 직접 들려준다.
일본, 미국, 유럽 등 각국의 프로스포츠에서 자국 문화에 맞춘 무해력 콘텐츠 전략으로 팬층을 확대하고 있는 해외 프로스포츠 사례도 다뤘다. 일본의 무해한 캐릭터 마케팅, 미국의 유대감 기반 콘텐츠 전략, 유럽의 친근함 중심 콘텐츠 전략 사례 등을 소개하며 한국 프로스포츠에 적용할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이밖에, 스포츠 카드, 팝업스토어, 의류·식품 콜라보 등 ‘스포츠 팬덤’을 기반으로 한 유통업계와 프로스포츠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짚어보고, 지난 3월 새롭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취재를 통해 팬 경험 중심의 공간 설계를 통해 마련된 다양한 공간과 콘텐츠를 소개한다.
상황 분석과 의사결정을 수행하며 능동적 역할을 하는 ‘AI 에이전트’, 새로운 소비 코드로 부상한 ‘가챠’와 ‘저속노화 식단’, 변화하는 잡지 산업의 중심에 있는 ‘인스타그램 매거진’ 등 최신 IT·미디어·사회문화 트렌드를 제공하는 칼럼도 수록했다.
PROSVIEW 17호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홈페이지, 인터넷 서점(교보문고, YES24, 알라딘)을 통해 웹진 및 칼럼 전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PROSVIEW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칼럼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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