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비로 기세 더하는 신민재.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618465102088dad9f33a29144516343.jpg&nmt=19)
2번 타자로 나선 신민재는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2년 전 한국시리즈에서 5경기 18타수 3안타에 그쳤던 것과 대조적으로, 이날 하루 만에 3안타를 쏟아냈다.
![신민재 적시타로 2점 더 달아나는 LG.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618481004756dad9f33a29144516343.jpg&nmt=19)
5회에는 중견수 머리를 넘기는 3루타로 추가 득점을 만들어냈다. 박해민 홈런 직후 나온 이 장타는 LG의 기세를 이어갔다.
![신민재, 날아서 3루까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618484205478dad9f33a29144516343.jpg&nmt=19)
결정타는 6회 터졌다. 4-2로 앞선 상황, 1사 만루에서 박상원을 상대로 중견수 앞 2타점 안타를 날렸다. 이 한 방으로 6-2, 승부는 사실상 끝났다.
수비에서도 빛났다. 5회초 1사 3루에서 이도윤의 어려운 땅볼을 넘어지면서 잡아내 실점을 차단했고, 7회에는 슬라이딩 캐치 후 정확한 송구로 아웃을 만들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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