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야구

'공·수·주 모두를 챙기는 올라운더' LG 신민재, 3안타 2타점 3득점 맹활약

2025-10-26 22:55:00

LG 신민재 / 사진=연합뉴스
LG 신민재 / 사진=연합뉴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그야말로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했다.

LG 신민재는 10월 26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 중에서 1회말에 특유의 빠른 발로 내야안타를 만들어 낸 것은 압권이었다.
5회말 3-0으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컨텍 능력과 빠른 발로 우월 3루타를 뽑아낸 것은 백미였다.

또한 6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6-2까지 점수차를 벌린 것은 하이라이트였다.

더욱이 1회말에는 문보경의 적시 1타점 2루타, 5회말에는 오스틴의 3루 땅볼 때 3루수 노시환의 홈 악송구, 6회말에는 문보경의 1타점 적시타로 홈을 밟았기에 금상첨화였다.

덤으로 5회초와 7회초에는 호수비 두 번도 기록할 정도로 공-수-주에서 맹활약했기에 남은 한국시리즈에서 신민재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