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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태극마크' 성유현, 세계태권도선수권 은메달...세계랭킹 1위 태국 선수에 패배

2025-10-28 22:15:00

성유현(오른쪽)이 남자 68㎏급 결승 경기 장면. 사진[연합뉴스]
성유현(오른쪽)이 남자 68㎏급 결승 경기 장면. 사진[연합뉴스]
생애 첫 태권도 국가대표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성유현(22·용인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성유현은 28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 남자 68kg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툽팀당(태국)에게 0-2로 패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깜짝 우승한 그는 8강에서 세계랭킹 3위 테오 뤼시앵(프랑스)을 2-0, 준결승에서 마이콜 로드리게스(미국)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툽팀당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은메달을 목에 건 성유현. 사진[연합뉴스]
은메달을 목에 건 성유현. 사진[연합뉴스]


성유현은 "LA 올림픽이 꿈"이라며 "2등에 만족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 남자대표팀은 금 2, 은 1, 동 2개로 5연속 종합우승에 근접했으나, 여자부는 은메달 1개에 그쳤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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