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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16승의 한화 와이스가 KS 4차전을 원한다...호투 자신감 드러내

2025-10-30 06:33:00

한화 와이스 / 사진=연합뉴스
한화 와이스 / 사진=연합뉴스
한화 이글스가 라이언 와이스를 내세워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2승째를 노린다. 30일 대전에서 벌어질 LG와의 4차전은 외국인 투수 맞대결의 형태다.

한화의 4차전 선발 와이스는 정규시즌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 탈삼진 207개로 맹활약했다. LG전에서는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으며 대전 홈에서는 6이닝 4피안타 2실점 선발승을 따냈다.

와이스는 플레이오프에서도 강했다. 삼성전 2차전에서는 패전투수가 됐으나 5차전에서 4이닝 호투로 세이브를 챙겼다. 그는 한화의 KS 진출을 확정하는 공을 던진 투수다.
와이스는 "팀 선수들 모두 홈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치르고 싶다는 의욕에 차 있다"며 "4차전 호투도 자신 있다"고 밝혔다.

LG 선발 치리노스 / 사진=연합뉴스
LG 선발 치리노스 / 사진=연합뉴스
LG는 요니 치리노스를 내세워 3승 1패 우위를 유지하려 한다. 치리노스는 2차전 선발로 내정됐으나 옆구리 담 증세로 등판을 미뤘다.

정규시즌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으며 한화전에서는 3번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1.40으로 호성적을 기록했다.

치리노스는 10월 1일 잠실 NC전 이후 29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호투하면 LG는 한화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울 수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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