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되는 한화 김서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302322320683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와이스는 8회 투아웃까지 무실점으로 버텼으나, 117개의 투구 수에도 "내가 더 던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다 결국 신민재에게 2루타를 맞고 강판됐다. 이는 한화 불펜에 대한 불신을 암시하는 신호였다.
3차전 구원승 김서현은 9회 초 선두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준 뒤 박동원에게 투런포를 허용했다. 시속 150km 안팎에 머문 직구는 제구력마저 흔들렸고, 결국 박해민에게 다시 볼넷을 내줘 교체됐다.
한화는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렸고, 뒷문 붕괴라는 더 큰 문제에 직면했다. 김경문 감독이 믿었던 김서현이 흔들리면서 남은 경기를 위한 불펜 운용에 깊은 고민이 생겼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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