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선수단은 오전과 오후 훈련을 마친 후 오후 7시부터 1시간 이상 야간 훈련을 했다. 야간 훈련 후에도 자율 훈련을 이어갔다.
투수들은 섀도 피칭과 보강 훈련을, 야수들은 스윙 훈련을 했다. 훈련이 끝난 후에도 부족함을 느낀 선수들이 남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거나 숙소 주차장에서 배트를 돌렸다.
마무리 캠프 주장을 맡은 김인태는 "2024시즌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며 "주장의 책임감을 갖고 후배들과 함께 능동적으로 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내야수 오명진은 "야구하면서 가장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몸이 힘들지만 필요한 점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기 때문에 배우는 기분이 든다"고 의욕적으로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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