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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140km대로 떨어진 문동주' KS 5차전 1이닝 1실점 후 강판...한화 "부상 아닌 컨디션 저하"

2025-10-31 19:26:05

5차전 선발로 나선 문동주. 사진[연합뉴스]
5차전 선발로 나선 문동주. 사진[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한국시리즈(KS) 5차전에서 예상치 못하게 1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문동주는 3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 후 교체됐다.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린 한화의 선발로 나선 문동주는 경기 전 몸풀기부터 오른쪽 어깨를 계속 돌리며 불편함을 보였다. 마운드에서도 빠른 볼 구속이 시속 140km대에 그쳤다.
1회 신민재에게 2루타, 김현수에게 적시타로 선취점을 허용한 문동주는 2회부터 신인 정우주와 교체됐다.

한화 구단은 "특별한 부상 징후는 없으며 컨디션 저하"라고 설명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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