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영은 2024년 삼성 입단 이후 타선을 리그 최정상급으로 이끌었다. 팀 홈런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선수들은 그를 "타격 기술과 멘털 관리까지 챙기는 가장 신뢰하는 지도자"로 평가했다.
2018년 현역 은퇴 후 지도자로 전환했다. 2022년 SSG 타격 코치로서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당시 김원형 감독과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재회한다.
김원형 감독은 새 시즌 팀 타격 밸런스 재정비를 위해 이진영을 영입했다. 두산은 이진영 합류로 공격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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