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폰세는 투수 4관왕을 달성했다.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는 KBO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이다.
미국 트레이드 루머스는 "에릭 페디(시카고·2년 1500만 달러)보다 우수한 삼진율"이라며 MLB 복귀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복수의 MLB 구단이 관심을 보이며 계약 규모는 페디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스는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 탈삼진 207개를 기록했다. 입단 첫해 10만 달러에서 올해 총액 95만 달러로 급등했다. 내년 계약은 100만 달러 중반대로 예상된다.
손혁 단장은 "두 선수 모두 잡으려 한다"며 "최대 오퍼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한화의 내년 성적이 두 에이스 잔류 여부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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