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야구

김승연 회장, 한화 이글스 준우승 축하 '오렌지색' 휴대전화 선물

2025-11-05 21:15:00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임직원과 한화 이글스 경기 응원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임직원과 한화 이글스 경기 응원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축하하며 선수단과 코치진 등 60명에게 한화 상징색인 오렌지색 휴대전화를 선물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오렌지색에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한화만의 팀워크' 의미를 담았다. 이 색은 이글스의 열정과 팬들의 응원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색으로 자리잡았다.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 2위로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김 회장은 "준우승까지 흘린 땀방울이 내일의 우승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으며, 주장 채은성은 "회장님의 애정과 지원 덕분에 경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며 내년 우승 도전을 다짐했다.

40년 팬이자 구단주인 김 회장은 올해 6차례 야구장을 찾아 응원했으며, 김경문 감독의 통산 1천승 달성에도 축하 서신을 보냈다.

박종태 한화 이글스 대표(왼쪽)가 채은성 주장에 김승연 회장의 선물을 전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박종태 한화 이글스 대표(왼쪽)가 채은성 주장에 김승연 회장의 선물을 전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