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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에서는 강했던 김서현…K-베이스볼 시리즈로 리셋 노린다

2025-11-08 10:45:00

김서현 / 사진=연합뉴스
김서현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야구 국가대표팀도 김서현의 부활이 절실하다. 류지현 감독 팀은 8~9일 체코, 15~16일 일본과 평가전을 치르며 2026 WBC 대비에 나선다.

한국 야구는 WBC에서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의 굴욕을 겪었다. 내년 대회에서 명예회복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서현(한화)은 올시즌 69경기 마무리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다. 한화가 정규 2위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부진이 심각했다. 인천 SSG전 끝내기 홈런 허용,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2피홈런 3실점, 한국시리즈 3경기에서 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평균자책점은 14.73에 달했다.

다행스럽게도 국가대표에서는 다르다.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서 4경기 4이닝 무실점 4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사이드암 투구폼의 160km 강속구로 국제무대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2023년 1순위 지명 신인인 김서현에게 이번 K-베이스볼 시리즈가 전환점이 되길 기대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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