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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구상은? 웰스 합류한 LG, 선발→불펜 전환으로 뎁스 강화 노린다

2025-12-03 06:27:00

LG와 계약한 왼팔 투수 라클란 웰스
LG와 계약한 왼팔 투수 라클란 웰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2년 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한 LG 트윈스가 왕조 시대를 향한 준비에 돌입했다. 핵심은 불펜 강화다.

2023년 통합우승 이후 2년 연속 불펜 부진을 겪은 LG는 호주 출신 좌완 라클란 웰스를 20만 달러에 영입하며 첫 단추를 채웠다.

웰스는 KBO리그 경험이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올해 6월 키움에 부상 대체 외국인으로 합류해 4경기 선발 등판, 20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도 2회 달성했다. 2023시즌에는 호주리그에서 9경기 선발 6승 평균자책점 0.94로 MVP에 올랐다. LG는 "안정적인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투수"라고 평가했다.
웰스는 LG에서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한다. LG는 치리노스, 톨허스트, 임찬규, 손주영, 송승기로 이어지는 5선발 체제를 갖췄다. 톨허스트를 제외한 4명이 모두 10승 이상을 기록했는데, 이는 1994년 이후 31년 만이다. 군 복무를 마친 이민호 합류와 김윤식의 4월 복귀까지 예정돼 선발 자원은 더욱 풍부해진다.

염경엽 감독은 "웰스를 셋업맨 겸 롱맨으로 기용할 계획"이라며 "선발에 문제가 생기면 대체 선발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2년 연속 부진한 이정용, 함덕주, 장현식의 반등 여부도 관건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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