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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라일리도 토론토행? 미국발 루머에 NC 팬들 '맨붕'...토론토 인스타 팔로잉, 아니라는 주장도

2025-12-08 06:22:56

라일리 톰슨
라일리 톰슨
올해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라일리 톰슨도 코디 폰세에 이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루머가 확산하고 있다.

미국의 A 누리꾼은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라일리가 토론토와 계약한 듯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B 누리꾼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글을 올리자 A는 "내가 틀릴 수도 있다. 스포츠계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며 한 발 물러섰다.
그런데 C 누리꾼이 "라일리가 토론토와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NC 팬들은 어리둥절해 하며 온라인상에서 진위 여부를 확인하느라 밤새 분주하게 움직였다.

라일리는 토론토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것이 계약과 연관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NC는 라일리와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올해 NC 1선발을 맡았던 라일리는 정규리그 30경기에 나서 17승 7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탈삼진이 216개로 리그 전체 3위였다.
올해 29세인 라일리는 메이저리그 경력은 갖고 있지 않다. 2018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1라운드 전체 338번으로 시카고 컵스에 입단, 2024시즌까지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다.

라일리가 정말 미국 무대로 향할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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