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A 누리꾼은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라일리가 토론토와 계약한 듯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B 누리꾼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글을 올리자 A는 "내가 틀릴 수도 있다. 스포츠계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며 한 발 물러섰다.
이에 NC 팬들은 어리둥절해 하며 온라인상에서 진위 여부를 확인하느라 밤새 분주하게 움직였다.
라일리는 토론토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것이 계약과 연관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NC는 라일리와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올해 NC 1선발을 맡았던 라일리는 정규리그 30경기에 나서 17승 7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탈삼진이 216개로 리그 전체 3위였다.
라일리가 정말 미국 무대로 향할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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