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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안양, 멀티 플레이어 토마스와 재계약...37경기 3골 2도움 활약
2025-12-09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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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과 계약을 연장한 수비수 토마스. 사진[연합뉴스]
K리그1 FC안양이 수비수 토마스(29·네덜란드)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9일 발표했다.
올해 1월 합류한 토마스는 센터백을 주 포지션으로 왼쪽 풀백,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며 정규리그 37경기 출전 3골 2도움을 기록, 팀의 1부 잔류에 기여했다.
토마스는 "계약 연장이 기쁘다. 내년 더 좋은 시즌을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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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합계 9언더파 4위' 이동은 LPGA 투어 카드 획득 유력…장효준·주수빈도 7언더파 8위로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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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앤더슨, 디트로이트와 1+1년 최대 250억원 계약...5년 만에 MLB 복귀
SSG 랜더스 에이스 드루 앤더슨(31)이 미국 복귀를 선택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9일(한국시간) 앤더슨과 1년 700만달러(약 103억원), 2027년 구단 옵션 1천만달러(147억원)에 1+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앤더슨은 2024년 5월 SSG에 합류해 첫 시즌 11승 3패, 평균자책점 3.89, 158탈삼진을 기록했고, 재계약 후 올해 12승 7패, 평균자책점 2.25, 245탈삼진으로 맹활약했다. 9이닝당 탈삼진(12.84개)은 올해 KBO 탈삼진 1위 코디 폰세(한화·12.55개)를 앞섰고, 피안타율 0.193은 리그 1위였다.스콧 해리스 디트로이트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한국에서 앤더슨은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했고, 킥 체인지업이 무기로 자리 잡았다"며
'너무 잘하면 빼앗긴다' KBO 외국인 농사 딜레마…금액 경쟁 불가능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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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출신 번스 단장 첫 작업' 콜로라도, 선발 소로카와 1년 110억 계약…마운드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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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2026 월드컵 수분 공급 휴식 도입...전·후반 3분씩
FIFA가 2026 북중미 월드컵 모든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전·후반 3분씩 수분 공급 휴식(Hydration breaks)을 제공한다고 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날씨, 기온, 경기장 지붕 유무와 관계없이 전 경기에 적용되며, 주심은 전·후반 22분에 경기를 중단시킨다. 부상자 발생 시 주심 재량으로 시간 조정이 가능하다.6~7월 개최되는 대회 특성상 고온 환경이 우려된다. 축구 관련 단체 보고서에 따르면 16개 경기장 중 10곳이 '극심한 열 스트레스' 위험에 노출돼 있다. 올해 미국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무더위 속 경기 진행에 선수·감독들이 불만을 제기했다.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감독은 고온 위험 때문에 교체 선수들을 라커룸에 머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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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코치진 건드리는 건 나를 건드리는 것' 전북 포옛 감독, 더블 우승 뒤 1년 만에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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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경남FC가 제11대 사령탑으로 배성재(46) 전 충남아산 감독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배 감독은 2022년 고양KH FC 창단 첫 시즌 K4리그 우승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 충남아산 수석코치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한 뒤 지난해 12월 감독으로 승격했으나, 올해 10월 성적 부진으로 사임했다. 배 감독은 "새로운 도전에 책임감을 느낀다. 선수 개개인의 성장과 팀 승리가 함께 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흥실 대표이사는 "전술적 다양성과 창의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배 감독은 10일 1차 소집 후 다음 달 해외 전지훈련으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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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제일런 허츠가 NFL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9일(한국시간) LA 차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한 플레이에 두 번의 턴오버(공격권 상실)를 저지른 것이다. 엘리어스 스포츠 뷰로에 따르면 단일 플레이에서 2개의 턴오버를 기록한 선수는 NFL 역사상 허츠가 처음이다.2쿼터 8분 30초, 3-7로 뒤진 상황에서 허츠의 패스가 차저스 수비수 드숀 핸드에게 가로채졌다. 그러나 동료가 핸드를 쫓아가 공을 떨어뜨렸고, 운 좋게 허츠의 손에 다시 들어왔다. 하지만 공격권 회복의 기회는 곧바로 사라졌다. 허츠가 상대 태클에 또다시 공을 놓쳤고, 차저스가 최종 확보하며 플레이가 종료됐다.지난 시즌 슈퍼볼 MVP의 수난
'40점 쏟아냈는데' 에드워즈 활약 무색...미네소타, 피닉스에 105-108 역전패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가 40득점을 쏟아냈으나 팀의 연승 행진이 끊겼다. 미네소타는 9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의 경기에서 105-108로 패하며 5연승이 중단됐다. 15승 9패로 서부 6위를 기록한 미네소타는 승리한 7위 피닉스(14승 10패)에 1경기 차로 추격당했다.에드워즈 40점, 줄리어스 랜들 21점 8도움의 맹활약에도 3쿼터 초반 뤼디 고베르의 퇴장이 악재였다. 고베르는 덩크를 시도하던 마크 윌리엄스의 허리를 팔꿈치로 밀쳐 플래그런트 파울 2를 받았다. 69-69 동점 상황에서 퇴장당한 뒤 미네소타는 끝내 역전에 실패했다. 윌리엄스는 부상 없이 팀 내 최다 22점 7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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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윤, 핀란드 모굴 월드컵 8위...이틀 연속 톱10 진입, 동계올림픽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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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 플랜 발표…유럽 및 북미 11개 지역 단독 콘서트 성사
NMIXX(엔믹스)가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 플랜을 공개하고 본격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NMIXX는 12월 9일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하고 첫 번째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 개최 지역 및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NMIXX는 내년 3월 17일(이하 현지시간) 마드리드, 20일 암스테르담, 22일 파리, 24일 프랑크푸르트, 26일 런던, 29일 토론토, 31일 브루클린, 4월 2일 내셔널 하버, 4일 어빙, 7일 오클랜드, 9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유럽과 북미 총 11개 지역을 찾는다. 여기에 'AND MORE'라는 문구가 더해져 개최지 추가 발표를 예고했다. 이들은 11월 29일
트리플에스 미소녀즈, ‘4색 찬란 매력’ 유닛 무대 눈길
트리플에스(tripleS) 미소녀즈(msnz)의 특별한 선물이 팬들을 만났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moon의 'Cameo Love'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6일 '쇼! 음악중심'에서 sun이 'Bubble Gum Girl'으로 배턴을 이어받았으며 7일 SBS '인기가요'에선 neptune의 'Fly Up'과 zenith의 'Q&A'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는 미소녀 유전자 결합으로 탄생한 새 디멘션(DIMENSION)이다. moon과 sun, neptune, zenith는 각 유닛들의 리드 트랙의 개성 넘치는 음악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시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완전체 트랙 'Christmas Alone'으로 첫 주 활동에 나서며 설렘
세이마이네임, ‘&OUR VIBE’ Z세대 감성 저격…키치함에 힙한 무드는 덤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이 반전 매력을 더해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 세이마이네임의 세 번째 EP '&OUR VIBE(앤 아워 바이브)'의 첫 번째 콘셉트 'Looking for'의 개인 포토가 모두 공개됐다. 앞서 티징 콘텐츠의 시작을 알린 멤버 히토미, 메이, 승주에 이어 지난 5일과 6일 도하, 카니, 준휘, 슈이, 소하의 포토까지 공개되면서 8인 8색의 매력을 과시했다. 멤버들은 제대로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며 이전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시크한 분위기를 소화해내는 등 그야말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각자만의 개성을 확실히 담아낸 세이마이네임은 첫 콘셉트 포토를 통해 키치함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에 힙한 무
강다니엘, 스페셜 앨범 ‘PULSEPHASE’ 12일 발매…2025년 대미 장식
강다니엘이 스페셜 앨범으로 2025년 대미를 장식한다. 소속사 에이라(ARA)는 SNS를 통해 강다니엘의 스페셜 앨범 릴리즈를 알리며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앨범명은 ‘PULSEPHASE’, 발매일은 12일을 가리켰다. 발매 일정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강다니엘은 오는 13일부터 입대 전 마지막 팬콘서트 ‘RUNWAY : WALK TO DANIEL’를 연다. 더 많은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팬미팅을 격상시킨 이벤트인 자리에 한층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팬에게 가장 먼저 전달하는 새로운 무대, 음악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마음이 전달된다. 강다니엘은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유럽, 미주투어, 남미까지 아우르는
화사, 2026 시즌 그리팅 콘셉트 포토 3종 공개…매혹적인 비주얼로 팬심 저격
가수 화사(HWASA)가 매혹적인 비주얼로 글로벌 팬심 저격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5일 “화사가 오늘 오후 2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HWASA 2026 SEASON’S GREETINGS [MAR IA](화사 2026 시즌 그리팅 [마리아])’의 콘셉트 포토 3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화사는 흑백 톤으로 강렬한 대비를 보여주며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화사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는 이번 시즌 그리팅을 향한 기대치를 한껏 높이며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화사는 최근 발매한 싱글 ‘Good Goodbye(굿 굿바이)’로 역주행 신화를 새로 쓰며 ‘솔로 퀸’의 존재
문화라이프
하나금융, 인도 4개 거점 ‘원 인디아’ 네트워크 구축
세계 최대 인구와 고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핵심 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서 국내 금융사의 영업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이 인도 현지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인도 데바나할리와 뭄바이에 신규 지점을 개설해 남부·북부·남서부·서부를 잇는 ‘원 인디아(One India)’ 네트워크를 완성했다고 8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2015년 첸나이, 2019년 구루그람에 이어 이번 데바나할리·뭄바이 지점 개설로 ‘첸나이·구루그람·데바나할리·뭄바이’ 4개 거점을 확보했다. 지난 3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열린 개점식에는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김창년 주첸나이 총영사, 유동완 주뭄바이 총영사 등 주
미래에셋증권, 과학기술인공제회와 벽화 봉사활동 진행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원효초등학교에서 합동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된 학교 시설을 정비하고 학생들에게 밝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활동에는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와 황판식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약 3시간에 걸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 벽면에 스케치를 하고 페인트 채색을 진행했다.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는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님의 노후를 함께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넘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하나금융, "ESG스타트업 생태계 키운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국내 ESG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최종 선정된 15개 스타트업에 총 2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역대 최다인 232개 기업이 신청해 ESG스타트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4년간 52개사 투자, 후속투자 7배 끌어내2022년 시작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만으로 조성된 국내 최초 전액 기부금 펀드다. 사회·환경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초기 스타트업에 인내자본을
미래에셋, TIGER 배당 ETF 이벤트 진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말을 맞아 TIGER 배당 ETF 투자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최근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국내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세제 개편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하며 국내 배당주 투자 매력도 더욱 부각되는 분위기다.TIGER ETF의 이번 ‘연말에는 따뜻하게 배당 받아가세요’ 이벤트는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466940)’,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329200)’ 등 총 3종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뉴비트, 내달 18일 첫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그룹 뉴비트(NEWBEAT)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측은 3일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가 2026년 1월 18일 오후 5시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Drop the NEWBEAT'(드랍 더 뉴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데뷔부터 최근 컴백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뉴비트가 팬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뉴비트가 데뷔 처음으로 선보일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뉴비트는 데뷔와 함께 초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마니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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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하트] 새시대의 K-POP 스타를 꿈꾸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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