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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팬들 가슴에 기억' 투수 4관왕 폰세, 골든글러브 득표율 97.2%로 수상

2025-12-10 10:38:00

2025 KBO 시상식 MVP 한화 폰세. 사진=연합뉴스
2025 KBO 시상식 MVP 한화 폰세. 사진=연합뉴스
KBO리그를 지배한 코디 폰세(토론토)가 골든글러브까지 거머쥐었다.

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316표 중 307표(득표율 97.2%)를 획득해 역대 최고인 양의지(2020년 99.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올 시즌 한화 에이스로 활약한 폰세는 29경기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기록했다.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0.944)을 휩쓸며 투수 4관왕에 올랐고, 한 경기 최다 탈삼진(18개)과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도 세웠다.

정규시즌 MVP에 이어 골든글러브까지 석권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폰세는 토론토와 3년 440억원에 계약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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