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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북청주, 김길식 감독과 상호 합의로 결별…12위 부진 책임
2025-12-12 12: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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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식 감독.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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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내년 시즌 팀 리빌딩을 위해 연말까지 새 사령탑을 선임할 계획이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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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오승환-최지만, 울산야구단? 이대호는 여전히 '클래스', 오승환도 기름 남아 있다…최지만은 현실적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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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FIFA 랭킹 21위 유지...1위는 스페인
한국 여자축구가 FIFA 랭킹 21위를 지켰다. FIFA가 11일 발표한 여자 랭킹에서 한국은 1773.342점으로 지난 8월과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올해 첫 발표인 3월(19위)보다는 두 계단 하락한 수치다.신상우 감독의 대표팀은 지난달 28일 웨일스와 1-1로 비긴 뒤 이달 2일 네덜란드에 0-5로 대패했다. 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일본(8위), 북한(9위), 호주(15위), 중국(17위)에 이어 5번째 순위다. 북한은 한 계단 상승해 9위에 올랐다.세계 랭킹 1위는 지난 8월 미국을 제치고 정상을 탈환한 스페인이 유지했고, 미국이 2위, 독일이 두 계단 올라 3위를 차지했다.
수원FC 이사회 전원 사임…K리그2 강등 책임 지고 '퇴진'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해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 이사회가 전원 사임했다. 수원FC는 11일 "전날 긴급 이사회에서 강등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여 이사장 이하 이사회 전원이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강문식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회는 "구단 고위층은 누구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이사회부터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물러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조만간 정식 사임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제출 시 수용 여부와 관계없이 사임 처리된다.수원FC는 지난 5일 부천FC와의 승강 PO 1차전에서 0-1로 패한 뒤 홈 2차전에서도 2-3으로 지며 합계 2-4로 강등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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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신성의 탄생’ 13기 김도휘, 2025 그랑프리 경정 우승!
2025년 경정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랑프리 경정’이 지난 12월 10일과 11일, 미사리경정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별들의 전쟁’이라 불릴 만큼 최고의 선수들이 총집결하며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세대교체의 선봉으로 주목받던 13기 김도휘가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데뷔 첫 우승을 그랑프리에서 달성하는 극적인 순간이었다.■ 평균득점 상위 30명만 서는 ‘꿈의 무대’이번 그랑프리는 여느 대회와 달리 1회차부터 48회차까지 평균득점 상위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다만 출발위반 후 6개월 이내 선수들(어선규, 주은석, 이용세, 김종민) 등은 규정에 제외됐다.대회 첫날인 12월 10일에는 13~17경
제12회 MBN배’, 출전마 중 가장 어린 ‘태양의전사’ 여유로운 우승
12월 7일 일요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6경주에는 ‘제12회 MBN배’가 개최되었다. 국산 4등급, 1200m, 연령 및 성별OPEN, 총상금 6천만 원으로 치러진 이번 경주 우승은 ‘태양의전사’와 이동하 기수가 가져갔다.경주 시작 전 가장 큰 인기를 차지한 경주마는 ‘마니노다지’로, 단승식(우승마 추리) 2.7배, 연승식(3위 내 입상마 1두 추리) 1.3배를 기록했다. ‘태양의전사’는 단승식 4.6배, 연승식 1.7배를 기록하며 두 번째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경주가 시작되고 총 11두의 경주마가 출발대를 나섰다. 9번 게이트에서 무난한 출발을 한 ‘태양의전사’는 순조롭게 선두권에 자리 잡았다. 3위 자리에서 앞선 말들을
삼성화재 졌지만 웃었다…김상우 감독 "이윤수, 오늘 계기로 올라서길"
12월 11일 V리그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경기가 끝난 뒤 양 팀 감독과 수훈 선수들이 인터뷰에 나섰다. 승리한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은 경기 내용에 아쉬움을 드러냈고, 패배한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이윤수의 성장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상우 감독은 "이윤수가 교체 투입 후 공격과 리시브 모두 잘해줬다"며 "오늘 경기를 계기로 한 단계 올라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블랑 감독은 "시작은 좋았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떨렸다"며 "블로킹을 더 잡을 수 있었는데 아쉽고, 서브 범실도 많았다"고 평가했다. 범실 원인에 대해서는 "초반 서브가 좋았는데 상대 리시브가 잘 되니 선수들이 오버했다"며 "다른 서브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분석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3-1로 꺾고 V클래식매치 10연승
블로킹의 승리였다.현대캐피탈은 12월 1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27-29, 25-22, 25-20)로 승리하며 V클래식매치 10연승을 달렸다.특히 레오가 35득점을 올리며 활약한 것은 압권이었고 미들블로커 최민호가 결정적일 때 블로킹 4개를 기록한 것은 백미였다.덤으로 팀 블로킹에서 10-4로 앞선 것은 하이라이트였다.선발 명단은 삼성화재는 아히-도산지-손현종-김준우-이우진-김우진-이상욱-조국기가 나섰고 현대캐피탈은 신호진-이준협-바야르샤이한-최민호-레오-허수봉-박경민이 나섰다.1세트는 현대의 페이스였다.레오의 오픈 공격과 허수봉의 파이프 공격으로 첫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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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남자 500m 한 장만 빼고 모두 확보했다. ISU는 11일(한국시간) 월드투어 1~4차 대회 결과에 따른 국가별 출전권 획득 현황을 공지했다.한국은 남자 500m 2명, 1000m와 1500m 각 3명, 여자 500m·1000m·1500m 각 3명이 출전한다. 남녀 계주와 혼성 계주도 출전권을 따냈다.과거 대회와 비교하면 양호한 성적이다. 한국은 2010 밴쿠버 대회 여자 1000m, 2014 소치 대회 남자 500m·1000m, 2022 베이징 대회 남녀 500m에서 각각 출전권을 놓쳤다. 홈 이점이 있던 2018 평창 대회에서만 전 종목 출전권을 획득했는데, 이번 밀라노 대회는 평창을 제외하면 밴쿠버 이후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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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IXX, 英 NME 선정 ‘2025 최고의 K팝 25’ 1위…"깊이 빠져들 수밖에 없어" 호평
NMIXX(엔믹스)가 영국 NME 선정 '2025 최고의 K팝 25' 1위와 7위에 랭크됐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5 최고의 K팝 25'(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에서 NMIXX 정규 1집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 수록곡 'SPINNIN' ON IT'(스피닌 온 잇)이 1위, 미니 4집 'Fe3O4: FORWARD'(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 수록곡 'High Horse'(하이 홀스)가 7위를 차지했다. 특히 'SPINNIN' ON IT'은 지난 1일 NME가 꼽은 ‘2025 최고의 노래 50'(The 50 Best Songs of 2025)에서 43위에 차트인한 데 이어 K팝 기준 최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NME는 "올해 누구보다 굵직한 활약을 펼친 NM
아일릿, 日 ‘FNS 가요제’ 오프닝 무대 장식…현지 인기 아티스트들과 어깨 나란히
그룹 아일릿(ILLIT)이 지난 10일 방송된 후지TV ‘2025 FNS 가요제’에 출연해 특유의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로 현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FNS 가요제’는 매해 일본 음악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가수들이 모여 라이브 밴드와 함께 무대를 선보이는 주요 연말 특집 방송이다. 아일릿은 이 프로그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청받았다. 올해 2월 발표한 첫 일본 오리지널 곡 ‘Almond Chocolate’과 9월 일본 정식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친 결과다. 이날 아일릿은 오프닝 무대에 첫 주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일본 국민 캐럴송으로 불리는 ‘연인이 산타클로스(恋人がサンタクロース)’(마츠토야
오마이걸 미미, ‘KCA 문화연예 시상식’ 올해의 인기스타상 수상…”응원해주시는 마음 받은 거 같아 행복“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미미가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인기스타’로 선정됐다. 미미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ST센터)에서 개최된 ‘제30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서 ‘뿅뿅 지구오락실3’로 ‘2025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제30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은 소비자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인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한 해 동안 대중문화 발전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문화산업 각 분야의 수상자들을 조명하는 시상식으로,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한다.
엔믹스,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 플랜 발표…유럽 및 북미 11개 지역 단독 콘서트 성사
NMIXX(엔믹스)가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 플랜을 공개하고 본격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NMIXX는 12월 9일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하고 첫 번째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 개최 지역 및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NMIXX는 내년 3월 17일(이하 현지시간) 마드리드, 20일 암스테르담, 22일 파리, 24일 프랑크푸르트, 26일 런던, 29일 토론토, 31일 브루클린, 4월 2일 내셔널 하버, 4일 어빙, 7일 오클랜드, 9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유럽과 북미 총 11개 지역을 찾는다. 여기에 'AND MORE'라는 문구가 더해져 개최지 추가 발표를 예고했다. 이들은 11월 29일
트리플에스 미소녀즈, ‘4색 찬란 매력’ 유닛 무대 눈길
트리플에스(tripleS) 미소녀즈(msnz)의 특별한 선물이 팬들을 만났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moon의 'Cameo Love'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6일 '쇼! 음악중심'에서 sun이 'Bubble Gum Girl'으로 배턴을 이어받았으며 7일 SBS '인기가요'에선 neptune의 'Fly Up'과 zenith의 'Q&A'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는 미소녀 유전자 결합으로 탄생한 새 디멘션(DIMENSION)이다. moon과 sun, neptune, zenith는 각 유닛들의 리드 트랙의 개성 넘치는 음악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시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완전체 트랙 'Christmas Alone'으로 첫 주 활동에 나서며 설렘
문화라이프
농심, 서울빛초롱축제서 K라면 조형물 선보인다
서울 도심 야간축제가 K라면과 결합한 브랜드·관광 홍보 무대로 확장되고 있다. 농심은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해 K라면의 글로벌 위상을 알리는 조형 작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농심은 청계천 장통교에서 삼일교 사이 전시공간에 ‘농심이 펼치는 꿈’을 주제로 조형물을 전시한다. ‘너구리’ 등 농심 대표 캐릭터들이 한데 어우러진 작품을 배치해 관람객에게 포토존과 야간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구상이다.특히 내년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앞두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높이 5m 규모 대형 신라면 패키지 조형물을 특별 제작
"KT 이사회, 또다시 권력의 하수인 되나"...내부 강력 반발
KT새노조 게시판에 이사회를 향한 강력한 비판 글이 올라와 화제다. 차기 CEO 선임 과정에서 또다시 정치권 눈치를 보며 낙하산 인사를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이다.게시글은 "지금 KT는 절체절명의 위기인데 이사회는 위기 의식은커녕 또다시 권력의 눈치만 살피는 비겁하고 기회주의적인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윤영을 낙하산의 병풍으로 이용 말라"작성자는 "과거 CEO 선임 때마다 이사회는 늘 같은 각본을 썼다"며 "내부 지지가 압도적이고 실력이 검증된 박윤영 전 사장을 최종 후보에 올려놓고 결국엔 공정한 경선을 거쳤다는 명분 쌓기용 병풍으로만 이용한 뒤 실제 선택은 정치권 낙하산이었다"고 지적했다."이번에도 주형
하나금융그룹,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도시락 제조시설 '나눔愛 찬' 개소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인천광역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나눔愛 찬'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소한 '나눔愛 찬'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전개해 오고 있는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로, 연수구가 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그룹이 반찬 도시락을 제조할 수 있는 조리시설을 구축해 완성됐다.개소식에는 하나금융그룹과 연수구청 임직원 및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들과 함께 도시락 제조시설에 채용된 시니어 직원들이 참석해 '나눔愛 찬'의 개소를 축하
KT CEO 최종 후보 홍원표·주형철, '보안 사고 이력' 논란 확산
KT 차기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최종 면접(16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숏리스트에 포함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와 주형철 전 청와대 경제보좌관의 과거 '보안 사고' 이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올해 사상 초유의 해킹 사태와 개인정보 유출로 김영섭 현 대표가 연임을 포기하는 등 홍역을 치른 KT가 정작 차기 수장 후보로 과거 대형 보안 사고의 책임이 있는 인물들을 선정한 것을 두고 "회사가 위기의 본질을 망각했다"는 내부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가장 큰 논란의 중심에는 홍원표 후보가 있다. 그는 불과 8개월 전인 지난 2025년 4월 30일 SK쉴더스 대표직을 돌연 사임했다. 당시 SK텔레콤에서는 대규모 해킹 및 유심(USIM) 정보
코람코, 2026년 상업용 부동산 전망…“양극화 넘는 초(超)양극화 온다”
코람코자산운용 리서치전략실(코람코 R&S실)은 11일 ‘2026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부제: An Era of Hyper-Polarization)’ 보고서를 발표하고 내년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대형·우량 입지를 중심으로 ‘초(超)양극화’ 흐름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코람코는 국내 경제가 민간소비·설비투자·순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환율 부담과 한·미 금리차 확대 속에서 기준금리 인하 여력이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PF 자금의 선별적 집행과 부동산 규제 확대 등으로 금융권 조달 환경이 더욱 보수적으로 재편되고 있어 시장 전반의 유동성 여건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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