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승 7패 27세이브 평균자책점 3.79로 지난해 대비 1점 이상 올랐다. 구원패 7회(리그 최다), 블론세이브 7회(리그 2위)를 기록했다.
부진으로 2군까지 내려갔고, 이후 회복했지만 이미 시즌은 끝난 뒤였다.
FA 시장에 나온 조상우도 올해 6승 6패 평균자책점 3.90으로 정해영보다 부진했다.
KIA는 박찬호·최형우를 떠나보내고 외부 영입 없이 기존 자원으로 시즌을 치른다. 2차 드래프트로 이태양을 수혈했고, 성영탁·전상현으로 7~8회는 그려져 있다.
좌완 이준영(3년 최대 12억)을 잡았고 곽도규 복귀도 점쳐진다. 그러나 핵심 퍼즐은 정해영이다. 그의 반등이 KIA 부활의 조건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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