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와의 경기에 출전한 김정은(13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01813480082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하나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 홈 경기에서 청주 KB에 46-70으로 크게 졌다. 7승 3패로 선두를 지켰으나 BNK전에 이어 시즌 첫 연패다. KB는 2연승으로 6승 4패, 공동 2위에 올랐다.
2005년 데뷔 후 20년째 프로 생활 중인 김정은은 이날 통산 600경기 출전으로 임영희 현 우리은행 코치와 역대 최다 출전 공동 1위에 올랐다. 21일 우리은행전에 나서면 단독 1위가 된다.
![KB의 양지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01815430514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KB는 양지수 13점(3점포 3개), 이채은 11점, 강이슬 10점 8리바운드가 활약했다. 독감과 신우신염으로 결장했다 복귀한 박지수는 12분여 뛰며 8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박진영이 11점 7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였고, 김정은은 8분여 출전해 2점 3리바운드를 남겼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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