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통산 54승을 기록한 베테랑이 키움 잔류를 선택했다.
키움은 시즌 후 알칸타라 교체를 고민했지만 "그 이상 투수 찾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재계약에 나섰다.
키움은 외국인 선수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와일스(91만), 브룩스(85만), 카나쿠보(13만)까지 영입하며 선발-불펜 균형을 맞췄다.
알칸타라는 2020년 두산 시절 20승으로 다승왕에 오른 검증된 투수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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