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한국시간) 덴버 원정에서 115-101로 승리하며 5일 전 연장 패배를 설욕했다.
지난해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셰퍼드가 커리어 하이 경기를 펼쳤다. 3쿼터 막판 덴버가 5점 차로 추격하자 마지막 1분 30초 동안 연속 3점포 2개, 자유투 2개, 종료 직전 3점포로 11점을 홀로 해결해 16점 차를 만들었다.
케빈 듀랜트가 31점으로 팀 최다였지만 경기 흐름에서 셰퍼드의 지분이 더 컸다. 휴스턴은 팀 3점 성공률 54.3%로 덴버(27.6%)를 압도했다.
덴버 요키치는 25점으로 분전했고, 아델만 감독은 4쿼터 초반 판정 항의로 퇴장당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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