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 신인 김건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11928470269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현대모비스는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SK를 87-74로 꺾었다. 7연패 늪에서 벗어나 최근 3경기 2승 1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8승 15패)는 고양 소노와 공동 8위로 올라섰다. SK(13승 11패)는 5위를 유지했으나 3연승이 멈췄다.
해먼즈가 내외곽을 오가며 맹활약했고, 서명진이 적시에 3점포를 가동하며 3쿼터까지 66-54 리드를 잡았다. 4쿼터 SK가 8점 차까지 추격하자 신인 김건하가 해먼즈에게 결정적 어시스트를 연결하며 격차를 다시 벌렸다. 서명진이 종료 3분여와 1분여에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굳혔다.
![LG 칼 타마요, 4쿼터 맹활약.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11930120567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창원 LG는 원주 DB를 꺾고 단독 선두(16승 6패)를 수성했다. 50-52로 뒤진 4쿼터, 타마요가 약 5분간 팀 득점 14점을 혼자 책임지는 원맨쇼로 역전을 완성했다. 타마요는 30점(4쿼터 1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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