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 원정에서 우리은행을 51-44로 꺾었다. 삼성생명(5승 6패)은 4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우리은행(5승 7패)은 연패로 5위에 밀렸다.
1쿼터 12-17로 뒤진 삼성생명은 2쿼터 스틸 6개를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수비에 묶이고 이명관·심성영 슛이 빗나가며 2쿼터 변하정의 2점에 그쳤다. 삼성생명은 15점 연속 득점으로 전반을 29-19로 마쳤다.
조수아 1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고, 강유림 10점 6리바운드, 이해란 8점 8리바운드를 보탰다. 우리은행 이명관이 13점(3점포 3개)으로 분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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