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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vs 연승 가도…삼성화재-대한항공, 대전서 정면승부

삼성화재 4연패 속 탈출구 모색, 대한항공은 정지석 복귀로 분위기 반전

2026-02-03 16:40:07

연패 탈출 vs 연승 가도…삼성화재-대한항공, 대전서 정면승부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연패 탈출이냐, 연승 가도냐. 2월 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를 보는 필자의 한 줄 키워드다.

삼성화재는 1월 10일 한국전력전 3-2 승리를 기점으로 회복하는 듯했지만, 이후 4연패를 당하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나마 다행인 건 신인 이우진이 1월 30일 우리카드전에서 개인 최다인 14득점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 위안거리다.

이날 상대하는 대한항공은 지난 1월 1일 상대전에서 3-2로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어 해볼 만하다. 특히 지난 우리카드전에서 13득점에 그친 에이스 김우진이 그날 상대전에서는 21득점을 터뜨렸다. 다소 침체기에 빠진 이윤수도 그날 14득점을 올렸기에 오늘 경기가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에이스 정지석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부침을 겪었으나, 지난 한국전력전에 복귀하며 감각을 조율했다. 1월 31일 KB손해보험전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러셀에게 집중됐던 공격이 분산되면서 정지석과 미들블로커 김민재가 12득점씩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정지석이 없을 때 임동혁이 러셀과 함께 동시 투입되는 '더블해머' 전술로 공격 루트가 다양해진 점도 이점이다. 임동혁이 지난 상대전에서 11득점을 올렸고, 정지석이 복귀한 오늘은 러셀의 백업으로 대기하기에 든든하다.

이날 대한항공이 승점 3점을 따면 17승 8패(승점 50점)로 선두 현대캐피탈(51점)을 1점 차로 추격하게 된다. 반대로 삼성화재가 승점 3점을 따면 6승 20패(승점 18점)를 기록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한다.

연패 탈출이냐 2연승이냐, 대전을 주목하라.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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