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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10위→단독 3위 7계단 점프' 유해란, LPGA서 역전 우승 노린다...선두와 4타 차

2026-05-17 11:39:00

유해란 / 사진=연합뉴스
유해란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3위로 점프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매커티와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유해란은 버디 7개·보기 3개로 4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중간 합계 7언더파 203타, 공동 10위에서 단독 3위로 도약했다.

단독 선두 로티 워드(잉글랜드·11언더파 199타)와는 4타 차로, 최종 라운드 역전 우승까지 시야에 들어왔다.
악천후로 현지 오전 경기가 2시간 30분 중단됐다가 재개된 가운데 유해란은 전반 6~8번 홀 연속 버디로 2타, 후반 또 2타를 줄였다.

유해란은 "일찍 일어났는데 경기 연기로 하루가 길었지만 루틴을 똑같이 이어간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지난주 샷 느낌이 안 좋아 한국 코치님과 계속 통화했다. 버디를 노리기보다 스윙을 어떻게 할지 생각하다 보니 부담보다 과정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2023년 LPGA 데뷔 시즌 1승·신인상에 이어 2024년·지난해도 1승씩을 보태며 통산 3승을 쌓은 그는 이번 시즌 9개 대회 중 5차례 톱10에 올랐다.

로티 워드 / 사진=연합뉴스
로티 워드 / 사진=연합뉴스
아마추어 세계 1위 출신 워드는 지난해 7월 LPGA 데뷔전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을 제패한 신성으로, 이날 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 통산 2승을 정조준했다.
어맨다 도허티(8언더파) 2위, 리디아 고(6언더파) 4위, 지노 티띠꾼(5언더파) 공동 5위가 워드 뒤를 좇았고, 전인지·윤이나는 4언더파 공동 10위로 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고진영은 이날 5타를 잃어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 최혜진, 김아림 등과 함께 공동 19위(2언더파 208타)로 처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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