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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경기에서 9홈런·26타점' kt 힐리어드, KBO리그 7월 월간 MVP 선정

2026-08-10 19:36:06

힐리어드 '투런포!'. / 사진=연합뉴스
힐리어드 '투런포!'. / 사진=연합뉴스
kt wiz 샘 힐리어드가 2026 신한 SOL KBO리그 7월 월간 MVP로 뽑혔다.

KBO 사무국은 10일 힐리어드가 기자단 투표 35표 중 22표(62.9%), 팬 투표 42만8천888표 중 7만702표(16.5%)를 얻어 총점 39.67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팬 투표에서 22만8천406표를 얻은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29.48점)을 제쳤다.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힐리어드는 7월 19경기에서 9홈런, 26타점, 장타율 0.743으로 세 부문 단독 1위에 올랐고 타율 0.365, 출루율 0.413을 기록했다. 지난달 17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는 2홈런 6타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기록을 세웠으며, 5월에 세운 월간 8홈런도 넘어섰다.
kt 외국인 타자의 월간 MVP 수상은 2020년 6월 멜 로하스 주니어 이후 6년 만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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