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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잡은 리드였는데' LG, 5회초 폭우에 노게임...2-0 리드 씻겼다

2026-09-27 20:48:50

LG-KIA 광주 경기가 비로 노게임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LG-KIA 광주 경기가 비로 노게임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2-0 리드도, 문정빈의 홈런도 빗물에 씻겨 내려갔다. 가을 순위 싸움이 걸린 3위 LG와 4위 KIA의 16차전이 폭우로 노게임이 됐다.

2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경기에서 LG는 1회초 오지환의 적시타, 4회초 문정빈의 솔로포로 앞서갔다.

비는 4회말 KIA의 1사 1루 공격 때 거세졌다. 40분가량 그라운드를 손본 뒤 재개됐지만 5회초 LG의 무사 1, 3루 기회에서 다시 쏟아졌다.
심판진은 30분 넘게 기다렸지만 그라운드 상태가 나빠지자 오후 7시 20분쯤 노게임을 선언했다. 이날 기록은 모두 사라졌고 승부는 추후 재편성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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