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은정은 25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 골프장(파72 · 652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11언더파 단독 선두를 지켰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도 선두 자리를 지켜내면 2012년 롯데마트 여자오픈 김효주(21, 롯데) 이후 아마추어로서는 4년 만에 정상에 서게 된다.
성은정은 "(비거리는) 많이 나간 게 260~270야드 정도"라면서 "(박성현) 언니보다 적게 간 경우가 더 많았다. 둘 다 엄청 잘 맞지는 않아서 거리에 별로 신경을 안 썼다"고 말했다.
박성현은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8위로 처쳤다. 단독 선두 성은정과 격차는 5타로 벌어졌다.
대신 조정민(22, 문영그룹)이 치고 올라왔다. 조정민은 4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10언더파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지난 3월 달랏 앳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은 시즌 2승 도전이다.
한편 지난해 챔피언 장하나(24, 비씨카드)는 1오버파 공동 48위를 기록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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