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어필드의 헨리 페어웨더 회원 대표는 27일(현지시간) “많은 회원이 투표 결과에 대해 실망했다”며 “실추된 골프장의 명예 회복을 위해 여성회원 입회 찬반 투표를 올해 말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오픈을 개최하는 R&A는 뮤어필드의 결정에 대해 “환영할 일”이라고 반겼다.
1744년 건립된 뮤어필드는 남성 전용 클럽으로 그동안 여성 회원을 받지 않았다. 지난 5월 여성 회원 입회를 놓고 투표를 했지만 클럽 규칙 개정에 필요한 찬성표를 얻지 못했다. 이로 인해 디오픈 순회 개최지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당했다. 로리 매킬로이도 “골프의 고루한 이미지를 심어줬다”며 비난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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