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정훈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르 골프 나쇼날(파71·7249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 투어 프랑스 오픈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왕정훈에게는 시즌 3승의 기회다. 이미 지난 5월 트로피 하산 2세 대회와 모리셔스 오픈을 연달아 석권했다.
왕정훈은 "오늘 언더파를 쳐 기분이 좋다. 코스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다. 첫 9개홀에서는 핀 포지션 공략이 어려웠다. 올해 더 어렵게 세팅된 것 같다"면서 "운이 좋게도 그린은 더 부드러웠다. 바람도 셌지만, 괜찮았다"고 말했다.
왕정훈과 매킬로이, 그리고 통차이 자이디(태국), 미코 일로넨(핀란드), 브랜든 스톤(남아공)이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양용은(44), 이수민(23, CJ오쇼핑), 정연진(26)은 컷 탈락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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