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골프전문 골프채널은 9일(한국시간) 올해 US오픈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존슨이 올림픽에 나가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에이전트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로서 미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나가는 것보다 더 큰 영광은 없다”면서도 “그러나 내 가족, 팀과 고심 끝에 올림픽에 나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존슨은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면서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은 무시할 수 없다”고 올림픽 출전 포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아내와 나는 조만간 더 많은 아이를 가질 계획을 하고 있다. 나 자신과 가족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은 무책임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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