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태는 17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장(파71.706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쳤다. 버디 2개에 보기 2개, 그리고 더블 보기 1개를 묶었다. 최종 합계 7오버파로 대회를 마쳤다.
김경태는 이날 그린에서 고전했다. 티샷의 페어웨이 안착률이 79%에 달했고, 그린 적중률도 78%로 호조를 보였지만 총 퍼트 수가 33개까지 치솟은 게 발목을 잡았다. 김경태는 전반에 파5인 4번과 6번홀에서 버디 2개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탔지만 후반에 10번홀(파4) 보기에 이어 가장 어렵다는 11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무너졌다. 13번홀(파4)에서도 1타를 더 잃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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