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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임성재, JGTO 후쿠시마 오픈 공동 5위

2016-07-23 19:13:45

▲임성재자료사진
▲임성재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임정우 기자] ‘고등학교 3학년’ 임성재(18)가 올 시즌 첫 톱10 진입 기회를 잡았다.

임성재는 22일 일본 후쿠시마현 그랜디 나스시라카와GC(파72)에서 열린 JGTO(일본골프투어) 던롭 스릭스 후쿠시마 오픈(총상금 5000만 엔·우승상금 1000만 엔) 3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8개를 묶어 7언더파를 적어냈다.

임성재는 중간합계 14언더파로 단독선두 도키마스 류코(일본)에 7타 뒤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위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3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2번 홀과 4번 홀 쾌조의 출발을 했다.
분위기를 탄 임성재는 무섭게 타수를 줄여나갔다. 8번 홀부터 10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시작으로 12번 홀과 16번 홀,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7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국가대표 출신으로서 올 시즌 처음 JGTO와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괴물 신인'이다. 현재 KPGA 코리안투어 신인왕 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임성재는 18살, 고등학교 3학년이다. 임성재는 1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7타를 줄이는 저력으로 올 시즌 첫 톱 10진입에 발판을 마련했다. 임성재의 올 시즌 JGTO 최고 성적은 미즈노 오픈 공동 16위다.



단독선두에는 도키마스 류코가 위치했다. 도키마스는 3라운드에서 9타를 줄이며 단독 2위 이와모토 타카시(일본)에 5타 앞선 채 경기를 마쳤다.


2라운드까지 단독선두에 오른 김봉섭(33·휴셈)은 이날 3타를 줄여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2위에 오르며 프로 데뷔 첫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나갔다.



임정우 기자 lim@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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