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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임성재, 후쿠시마 오픈 톱10 진입 성공

2016-07-24 15:41:23

▲임성재자료사진.
▲임성재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임정우 기자] 임성재(18)가 올 시즌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24일 일본 후쿠시마현 그랜디 나스시라카와GC(파72)에서 열린 JGTO(일본골프투어) 던롭 스릭스 후쿠시마 오픈(총상금 5000만 엔·우승상금 1000만 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엮어 3타를 줄였다.
임성재는 최종합계 17언더파로 단독 6위에 자리했다. 임성재의 프로 데뷔 후 첫 톱10 진입이다.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임성재의 출발은 좋았다. 2번 홀과 4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하지만 이후 퍼팅 난조를 보이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경기 중반 이후 임성재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임성재는 13번 홀과 1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마무리는 다소 아쉬웠다. 버디를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단독 6위로 경기를 마쳤다.
국가대표 출신으로서 올 시즌 처음 JGTO와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임성재는 단독 6위에 오르며 고등학생의 저력을 보여줬다.
우승컵은 도키마스 류코(일본)에게 돌아갔다. 도키마스 류코는 최종합계 25언더파로 단독 2위 이와모토 타카시(일본)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선수 중에는 주흥철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다. 주흥철은 최종합계 18언더파 단독 5위에 올랐다.
한편 공동 2위로 경기를 시작한 김봉섭(33·휴셈)은 이날 2타를 잃어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정우 기자 lim@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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