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경기의 승패는 박병호의 손에서 갈렸다. 박병호는 6-6으로 팽팽하게 맞선 9회말 2사 1, 2루에서 좌익수 방면 끝내기 안타를 날려 팀의 7-6 승리를 견인했다.
이에 앞서 박병호는 5회말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터트리기도 했다. 두 경기 만에 터진 시즌 6호 홈런이다.
시즌 중반을 넘어간 시점부터 제대로 불타오르는 박병호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지난 14일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 경기에서 안타를 터트리며 시동을 걸었다.
15일 3타수 무안타로 주춤했지만 이튿날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후반기 첫 홈런은 18일 샬럿 나이츠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신고했다. 그리고 이날 시즌 네 번째 3안타 경기와 6호 홈런을 동시에 달성하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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