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09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 삼진아웃 제도에 따라 면허가 취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야구 팬들을 크게 실망시켰다.
최근에는 두 차례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얻은 체육연금 수령 자격을 박탈당하기도 했다.
모두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피츠버그 구단은 올해 복귀가 불발됐지만 최대 2019년(구단 옵션 포함)까지 계약이 남아있는 강정호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그가 실전 감각을 되찾고 유지할 수 있도록 10월 도미니카 윈터리그 출전의 길을 열어줬다. 한국인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90일동안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어 강정호의 도미니카공화국 출국은 아무 문제가 없다.
피츠버그는 여전히 강정호를 중요한 전력으로 여기고 있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최근 미국 현지 언론을 통해 "강정호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뛴다면 그를 보기 위해 도미니카공화국을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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