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지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홈런 2개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저지의 첫 홈런은 1-0으로 앞선 3회말에 나왔다.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제이크 유니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93마일(시속 150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49, 50호 홈런을 한 경기에서 터트린 저지는 1987년 마크 맥과이어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소속으로 세운 메이저리그 신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49개)을 뛰어넘었다.
저지는 베이브 루스(4회) 미키 맨틀(2회) 로저 매리스, 알렉스 로드리게스에 이어 한 시즌에 50개 이상 홈런을 친 양키스 타자로 기록됐다.
또 저지는 2007년 알렉스 로드리게스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에 아메리칸리그 14개 전구단을 상대로 홈런을 친 타자가 됐다.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로건 모리슨(탬파베이), 마이크 무스타카스(캔자스시티)와 저지 네 명만이 이 기록을 달성했다.
저지는 이날까지 타율 0.283(527타수 149안타) 50홈런 108타점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은 확실시 되고, MVP 후보로도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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