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류현진은 스프링캠프 계획에 관해선 "천천히 투구 수와 이닝을 늘려나가겠다"며 "미국 진출 후 해왔던 대로 하겠다. 처음부터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무리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몸 상태에서는 "작년 이맘때보다는 괜찮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훈련장엔 국내 수십명의 취재진 외에도 미국·캐나다 현지 매체들이 류현진의 일거수일투족을 취재했으며 공식 인터뷰도 외신과 국내 언론을 나눠 진행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공식 채널인 MLB 네트워크는 2020년 메이저리그 톱100 가운데 21위~60위를 발표하면서 류현진을 53위에 올렸다.. 지난해만 해도 100위 안에 들지 못했던 류현진은 2019시즌 14승5패, 평균자책점 2.2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성적을 내며 존재감을 드러낸 덕분으로 보인다. 2018년 팔꿈치 수술로 지난해 타자로만 출전했던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는 57위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매니 마차도는 59위다. 또 61위~100위에는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지난해 25위에서 61위에 떨어졌으며 크리스 세일(보스턴 레드삭스), 지안카를로스 스탠튼(뉴욕 양키스)가 62, 63위로 뒤를 이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잭 그레인키는 6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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