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을 시도하는 토트넘의 손흥민[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7092238160224036a83130ca211209232108.jpg&nmt=19)
리그에서 10위에 자리한 토트넘은 유럽 클럽대항전 마지노선인 8위에 들어가기 위해서 강등권으로 밀린 본머스(19위)에 승리를 거둬야 한다.
정규리그 5경기를 남기고 중위권으로 밀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1~5위) 본선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토트넘은 현실적으로 정규리그 8위까지 주어지는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게 최선이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팀의 핵심 공격자원인 손흥민의 역할은 더 중요해졌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9호골에 묶인 손흥민은 '약체' 본머스를 상대로 최근 4경기 연속 침묵한 득점포를 가동해 네 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따내겠다는 의지가 크다.
손흥민은 2015-2016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데뷔해 2016-2017 시즌 14골(34경기), 2017-2018시즌 12골(37경기), 2018-2019시즌 12골(31경기)까지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4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제 1골-1도움만 기록하면 이번 시즌 리그 '10-10 클럽'(10골-10도움)에 가입하게 된다. 손흥민은 아직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에서 10-10 클럽에 가입한 적이 없다.
한편 손흥민은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본머스를 상대로 5골을 넣어 '본머스 킬러'로 통한다. 특히 본머스는 최근 4경기 동안 무려 12실점을 할 정도로 뒷문이 허술해 손흥민으로서는 절호의 기회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1일 정규리그 14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본머스를 상대로 2도움을 펼치며 토트넘의 3-2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토트넘과 본머스의 경기는 10일 오전 2시(한국시간)에 열린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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