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24일 스토크시티와 가진 리그컵 8강전에서 토트넘 입단 후 100호 골 및 유럽 축구 통산 150호 골을 기록했으나 심판의 명백한 오프사이드 오심으로 득점이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다.
억울하게 골을 도둑맞은 손흥민은 울브햄튼전서 VAR 판독도 필요없을 완벽한 골을 넣겠다고 벼르고 있다.
초반 잘 나가며 리그 1위까지 올랐던 소속팀 토트넘이 최근 리그 2연패 중이기 때문이다. 리버풀에 1-2로 진 데 이어 레스터시티에게 0-2로 완패했다.
2연패로 토트넘은 1위를 리버풀에 내주고 6위까지 떨어졌다.
반등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문제는, 손흥민의 체력이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이같은 살인적인 일정에 대해 “융통성 있는 선수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뺄 수 없는 선수는 그대로 출전시기겠다고도 했다. 손흥민이 매 경기 출전하는 이유다.
이처럼 토트넘에게 울브스전 승리는 3점 승점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기면 상위권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지만, 비기거나 패할 경우 동력을 상실할지도 모른다.
손흥민이 토트넘 입단 후 통산 100호 골 및 유럽 축구 통산 150호 골과 팀의 연패 탈출 등 ‘세 마리 늑대’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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