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ANA 인스피레이션 우승한 이미림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331103857014285e8e941087222111204228.jpg&nmt=19)
더 우승하고 싶다. 특히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미림은 지난해 9월 이 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의 우승은 꿈처럼 다가왔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칩인 버디 2개(6·16번홀)와 칩인 이글(18번홀)로 공동 선두에 오른 뒤, 연장전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하고 '포피의 연못'에 뛰어드는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연장전에서는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긴장을 하나도 안 했다"며 "정신을 차리고 자신감 있게 경기를 했다. 솔직히 전혀 긴장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이미림은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한 기억이 다른 경기에서도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9월에 열렸지만, 올해는 원래대로 봄에 열린다.
올해 50주년을 맞는 ANA 인스피레이션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이미림은 "50주년이어서 특별하다"며 "팬들과 관중을 위해 더욱 프로다운 플레이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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