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 타와타나낏 [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4041036080605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3라운드까지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타와타나낏은 이미림(31) 등 공동 2위 그룹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2020/21시즌 신인 타와타나낏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린다. 루키로 ANA 인스피레이션을 제패한 이는 1984년 줄리 잉크스터(미국) 밖에 없다. 타와타나낏은 27년 만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장타력을 앞세워 2라운드에서 드라이버 샷 비거리 339야드를 기록했던 타와타나낏은 3라운드에선 무려 348야드를 때렸다.
이날 1타 차 선두로 3라운드를 출발한 타와타나낏은 1~3번홀부터 3연속 버디를 잡았고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11번홀(파5)에서 5.5m 버디를 잡은 12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짧아 보기를 범했지만 13번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타와타나낏은 6타 차 선두로 나섰다. 17번홀(파3)에서 티 샷이 벙커에 빠져 보기를 적어낸 타와타나낏은 5타 차 선두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미림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이고, 앨리 유잉(미국)과 공동 2위(9언더파 207타)에 올랐다.
2~4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고 순항한 이미림은 7번홀(파4)과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고 주춤했다.
14번홀(파3) 버디에 이어 15·16번홀(파4)에서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2m 버디를 낚으며 또 한 번 3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벙커에서 친 두 번째 샷을 핀 뒤 2m 거리에 정확히 붙였지만, 아쉽게도 버디를 놓쳤다.
박인비(33)는 전반 2번홀(파5)과 6번홀(파4), 8번홀(파3)에서 차례로 버디를 잡았지만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14번홀(파3)에서 먼 거리 버디로 만회했고, 15번홀(파4)에선 5m 파 세이브까지 성공했지만 17번홀(파3)에서 짧은 파 퍼트를 놓쳤고 18번홀(파5)에서도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치고 말았다.
박인비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공동 5위(7언더파 209타)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6)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7위(6언더파 210타)로 밀려났으며, 김세영(28)이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치고 공동 11위(5언더파 211타)로 뛰어올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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