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약통 겉에는 약 내용에 관한 내용이 적혀 있지 않았으며 약통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 직후 도착한 구조대원들을 향해 우즈는 금방이라도 싸울 듯한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을 조사중인 LA 카운티 셰리프는 “첫 번째 충돌 지역의 추정 속도는 시속 136~140km이었다. 그리고 차량이 나무를 들이받았을 때 최종 속도는 시속 120km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제한 속도 72km보다 2배나 빠른 속도다.
셰리프는 또 “우즈가 브레이크 페달 대신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즈와 사고 차량 내부에서 음주나 약물의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우즈는 지난 2월 23일 오전 7시쯤 로스앤젤레스 외곽에서 제네시스 G80 SUV를 직접 몰고 가다 차량 전복 사고를 냈다.
LA 카운티 셰리프는 지난달 말 사고 조사 보고서 작성을 이미 끝냈지만, 사적인 내용이 포함됐다는 이유로 우즈 측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며 공개를 미뤄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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