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밀란(승점 63)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인터 밀란(승점 71)과 격차를 승점 8로 좁히며 힘겨운 추격전을 이어갔다.
전반 8분 만에 이브라히모비치의 패스를 받은 안테 레비치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간 AC밀란은 전반 44분 프랑크 케시에의 추가골로 손쉬운 승리를 예고했다.
하칸 찰하노을루가 반칙을 당해 잠시 경기가 멈춰진 상황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중앙선 부근으로 걸어가고 있었고, 주심은 이브라히모비치를 부른 뒤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반칙과 무관한 레드카드에 이브라히모비치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이에 대해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심판을 향해 '내가 한 말에 신경을 쓰는가? 당신 이상해 보여'라는 말을 했고, 이에 주심이 퇴장을 줬다"고 전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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